한국인의 건강 비결 중 하나인 마늘, 우리가 먹는 마늘의 양은 상상 초월하게 많은데요 전세계에서 1인당 마늘 섭취량이 압도적으로 많죠. 영국의 한 쉐프는 한국 3인간의 여행중 먹은 마늘의 양이 평생 먹은 마늘의 양보다 많다고 해서 웃음을 자아낸 바도 있습니다.
근데 마늘 알맹이보다 더 좋은 것이 마늘 껍질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마늘 껍질 추출물이 폐암과 위암, 유방감과 간암 세포 등 다양한 암세포 억제 효과가 확인되면서 마늘껍질을 이용한 의약품의 개발과 연구가 아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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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마늘 껍질 안에는 마늘 알맹이보다 심이섬유가 4배나 풍부하고 폴리페놀은 7배나 들어있습니다. 마늘껍질의 알리나제라는 효소가 알린과 결합하면서 혈중 지질을 낮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춰주고, 동맥경화를 막아주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관심이 많은 내장지방 제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껍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지방 흡수를 막아주어 나쁜 지방은 우리 몸 밖으로 배출해내고, 체내 지방의 대사를 촉진하여 지방분해를 하며 체지방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마늘껍질 섭취방법
마늘껍질은 양파껍질처럼 질기고 뻣뻣해 그냥 섭취하는데는 무리가 있습니다. 반드시 마늘껍질을 깨끗하게 씻어 말린 후에 껍질의 수분을 볶은 후 우려먹거나, 갈아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방법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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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주의할 것은 마늘껍질을 생으로 섭취하면 식감이 질겨서 먹기도 힘들뿐더러 소화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위에 부담을 주거나 배변 활동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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