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다리가 갑자기 안된다면 고관절 오십견입니다” 속근육과 겉근육을 강화하는 딱 40초 완성 고관절 통증 교정 스트레칭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고관절 비대칭을 바로잡고 통증을 없애주는 방법을 가지고 왔습니다. 고관절 오십견이라고도 부르는 고관절 통증을 바로잡는 방법 뿐 아니라 그 전에 내가 고관절 오십견인지 진단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릴테니 스스로의 몸을 진단하시고 고관절 스트레칭을 따라하면서 건강한 고관절로 돌아가보자구요. 

고관절 오십견이란 표현은 낯선 분들도 많을텐데요,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잘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표적 증상으로는 사타구니 통증과 고관절 가동범위 제한이 생긴다고 합니다. 몸을 비틀거나 다리를 벌렸을 때 사타구니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특히 회전하는 동작이 어려울 경우 고관절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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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꼭 고관절 부위에만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엉치뼈나 허벅지까지도 당기며 허리나 골반이 아프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만약 허리나 골반 치료를 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고관절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잘되던 양반다리를 하는 것이 어려워졌다면 고관절 가동범위의 문제가 생긴 것이기 때문에 고관절 오십견이라고 판단하셔도 무방합니다. 

고관절 오십견 진단방법

통증부위는 전문의를 만나보기 전까지는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확실하게 고관절 오십견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4자다리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누운 후에 테스트할 다리의 발목을 반대 무릎에 올립니다. 그리고 마치 숫자 4처럼 모양을 만든 후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양쪽 골반을 고정하고 반대속으로 무릎을 눌러 잘 내려가는지 확인을 합니다. 이때 결과는 양쪽이 다를 수 있습니다. 내려가지 않는 쪽의 고관절에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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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참가자의 자가진단만 보더라도 왼쪽과 오른쪽의 높이가 상당히 차이남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테스트는 앞쪽 고관절의 관절낭을 자극하여 통증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고관절 스트레칭 방법

오늘 고관절 비대칭을 고쳐줄 몸신은 물리치료사이자 척추 교정학회장인 박보희선생님입니다. 오늘 간단한 동작으로 고관절을 감싸고 있는 속근육과 겉근육을 강화하여 통증 완화 뿐 아니라 고관절 교정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아래 동작을 잘 따라해주시고 그래도 헷갈린다면 아래 참고영상 링크를 보면 더 이해가 잘 되실 거예요.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90도 직각으로 구부립니다.

그리고 한쪽 무릎을 살짝 바닥쪽으로 내려 팔이 들어갈 정도의 틈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그 틈으로 팔 한쪽을 팔꿈치까지 밀어 넣습니다.

내려간 다리는 위로 위에있는 다리는 아래로 힘을 주면서 고관절 힘으로 팔을 조입니다. 이 동작을 통해서 햄스트링과 대퇴직근 힘을 이용해서 골관 기저부 속 근육을 자극하여 고관절의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양쪽 다리의 힘을 팔을 조이는 쪽으로 주면서 15초간 유지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강이 부위를 11자로 평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간단하죠? 양쪽을 각 15초씩 반복해보세요.

두번째 교정법입니다. 일명 주먹 부수기라고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누운자세에서 무릎 사이를 벌려줍니다. 

그리고 무읖 사이에 두 주먹을 대도 천천히 힘을 주어 주먹을 꽉 조여줍니다. 

이동작은 허벅지 안쪽 내전근을 자극해 고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리고 균형을 잡는 교정법입니다. 이 역시 15초 유지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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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근은 우리가 평소 생활에서 사용할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15초만 하더라도 상당히 힘이 든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양쪽 15초씩과 주먹부수기 15초로 총 45초가 지났습니다. 결과를 확인해보아야겠죠.

문제가 있던 오른쪽을 다시 4자다리로 테스트해보니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양반다리가 되지 않던 실험자가 단 40초만에 이렇게 편안하게 양반다리를 할 수 있네요. 정말 놀라운 교정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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