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로 전세계적으로 급증한 병이 마음의 병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분출할 곳이 없어 마음에 담아두던 것이 정말 몸을 아프게 할 정도로 만성이 되어버린 것이죠.
이럴 때 적극적인 병원 치료도 좋지만 그 전에 우리 스스로 정신건강을 챙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죠.
한의학에서는 장과 뇌가 연결되어있다고 개념한다고 합니다. 장이 단순한 소화기능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이 건강하면 머리와 마음이 맑아진다는 것이죠.
잘 아시다시피 무더운 날씨에는 체력 소진 뿐 아니라 식욕이 없어지고 소화와 장에 많은 문제들이 생깁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 여름에 꼭 추천하고 싶은 보양 과일로 한의사 김소형님은 키위를 추천했습니다.
✅“흰머리 나는 위치로 병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중풍, 고혈압, 뇌전증까지 찾아낼 수 있는 흰머리가 주는 경고
우리가 고기를 양념할 때에 연육작용을 기대하며 키위를 갈아 넣죠. 바로 단백질을 부드럽게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키위의 성분 때문입니다. 이 덕분에 키위는 소화불량을 해소하는데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바롷 시고 단 맛이 소화를 도와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합니다. 특히 고기를 먹고 속이 더부룩한 증상에 좋으며, 어르신들이 기력회복을 위해 고기를 드시고 싶어도 소화문제로 겁을 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식전에 키위 한알을 드시고 고기를 드시면 소화가 편하게 되는 것을 바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달콤한 맛 때문에 당뇨가 있는 분들은 과일을 먹지 말아야한다는 잘못된 오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키위는 당뇨를 다스리는 당뇨인에게 추천하는 과일입니다.
실제로 키위는 과일중에서 GI값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GI지수란 식품을 섭취한 후 혈당 수준의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낮은 GI일수록 혈당을 천천히 상승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당뇨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키위의 또 다른 효능은 가슴 답답함을 해소시켜주는 것인데 서늘하고 단 기운이 열을 가라앉히고 굳은 것을 풀어줍니다. 그로써 변비와 가슴, 아랫배 등 뭉친 것을 풀어주는 치료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오늘 가장 강조하고 싶던 효능, 키위는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키위를 먹으면 뇌에서 우리몸의 면역 신호 전달 등을 담당하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촉진하여 전반적인 기분을 업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키위의 하루 섭취량은 두개로, 키위 두개를 꾸준히 챙겨먹는 것만으로 기분 장애 증상이 38% 감소하는 것을 뉴질랜드대학에서 연구결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울감이나 우울증을 드러내지 못해 더 곪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병원이나 약물에 의지할 정도가 아닌 정도의 우울감이라면 비타민씨가 풍부하고 소화기능에 도움을 주며 우리 우울감까지 해소해주는 키위로 몸과 정신 건강을 챙기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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