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건강의 중요성을 말해봐야 입이 아프죠. 나이가 들면서 뼛속 밀도가 낮아지고 텅텅 비어가는 질병이 바로 ‘골다공증’! 입니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뼈 골절이 잘 생길 수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골다공증을 ‘뼈 도둑’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그럼 뭘 먹어야 골다공증이 생기는 걸 미리 막을 수 있을까요? 한국인에게 뼈 건강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사골곰탕일겁니다.
사골국이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뼈 보약 음식이 아니라 뼈 도둑!!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골을 푹~ 고게 되면 뼛속에 있는 ‘인’이라는 성분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 ‘인’ 성분을 과다 섭취할 경우 칼슘 대사에 차질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신장에 칼슘을 축적시키고 신장 기능을 망가뜨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신장의 칼슘 조절에 문제가 생겨서 오히려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사골국 먹을 때 김치에 밥(탄수화물) 거기에 소금 후추까지 많이 가미하게 되죠.
근데 이렇게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소변량이 늘어나 체내의 칼슘이 많이 빠져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진짜로 뼈를 채워주는 뼈 보약 흑차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재료만 한번 준비해놓으면 만드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꾸준히 드시기를 추천하기 때문에 한번에 식재료 쇼핑만 해놓으면 다음부턴 끓이기만 하면 되는 거죠.
재료는
말린 토란대 10줄기, 검은콩 1컵, 건표고버섯 1컵, 무말랭이 1컵, 두충 7조각
그리고 물 1.5L, 주전자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준비된 재료 중 두충은 2g (약 7조각) 검은콩은 종이컵으로 한 컵 분량
그리고 건표고버섯과 무말랭이도 종이컵 한 컵 분량
마지막으로 말린 토란대는 약 10줄기 정도를 주전자에 넣어줍니다.
이렇게 주전자에 각 재료와 물 1.5L를 넣은 후 약 30분간 너무 졸아들지 않게 약불에 천천히 우러나도록 끓여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커피색의 ★뼈 보약 흑차★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맛있는 흑차는 냉장 보관하여
하루 2잔 이내로 섭취할 것을 권장 드립니다!
※ 단! 냉장 보관된 상태로 10일 이내로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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