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가면 너무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감자칩. 그렇지만 감자칩은 주로 기름에 튀겨져 제조되며, 이로 인해 고칼로리와 높은 지방 함량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과도한 섭취는 비만과 같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많은 감자칩 제품에는 과도한 양의 소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과다한 소금 섭취는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린 아이나 건강이 염려되는 환자들도 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집에서 직접 만드는 감자 양파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재료] 감자 (껍질 벗긴 무게) 200g 양파 100g 물 50g 타피오카 전분 50g (없으면 옥수수 전분) 베이킹파우더 2g 소금 약간
감자는 껍질 벗긴 기준으로 200g을 준비해주세요. 깨끗하게 세척한 껍질 없는 양파를 가지고 손질하겠습니다.
냄비에서 익힐 거기 때문에 빠르게 익을 수 있도록 적당한 사이즈로 깍뚝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넣어 젓가락이 푹 들어갈 정도로 익혀주면 됩니다.
익은 감자는 물기를 털어서 믹서기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양파 100g을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자른 양파를 감자가 들어있는 믹서기에 넣고 물 50g을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갈린 양파와 감자 반죽은 큰 그릇에 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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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오카 전분 50g과
베이킹파우더2g
소금 약간을 넣고
덩어리가 없게 잘 섞어줍니다.
묽기를 보고 너무 묽다면 전분으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반죽을 짤주머니에 넣고 짤주머니를 잘 묶어줍니다.
그리고 오븐 전용 쟁반에 종이 호일을 깔고 간격을 넓게 두고 적당양을 짜줍니다.
그 위에 종이호일로 덮은 후에
컵으로 눌러줍니다.
이렇게 준비된 감자양파칩 반축을 오븐에 넣어줍니다.
예열되어있는 오븐에 140도에서 12분 그리고 110도에서 30분간 익혀줍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칼을 이용해 부숴지지 않도록 살살 떼어줍니다.
손으로 바스러질정도로 얇고 바삭하고 맛있는 양파 감자칩 완성입니다.
사먹는 것에 비해 많이 수고스러울 수 있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 과정 또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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