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와 토마토만으로 물 넣지 않고 채즙으로만 만든 스프. 생각만해도 정말 건강하지 않나요? 익힐수록 풍미가 살아나는 양파와 익힐수록 영양소가 높아지는 토마토. 몸을 정화해주는 토마토스프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재료] 토마토 9개 (큰 사이즈), 양파 3개, 소금, 올리브오일, 월계수잎 2~3, 바질가루 1작은술
양파는 가늘게 썰어주세요.
토마토는 4등분해줍니다.
두꺼운 냄비에 썰어놓은 양파를 넣고 소금3꼬집과 올리브오일 2큰술 넣어 부드러워질때까지 볶으세요.
뚜껑을 닫고 약불로 4분간 익혀줍니다.
양파가 부드러워졌다면 거기에 썰어놓은 토마토를 넣고 소금 2~3꼬집과 올리브오일 2큰술 둘러 잘 섞어줍니다.
뚜껑 닫고 3분간 중약불에서 익히세요. 
토마토에서 즙이 빠져나왔으면 토마토 껍질은 빼주시고, 대강 으깨주세요.
더 부드러운 질감을 원하신다면 갈아주셔도 좋습니다.
월계수잎 2-3장을 넣고 끓여줍니다.
소금이나 참치액으로 간을 맞추고, 바질가루를 넣어 저어줍니다.
중약불에서 약 8분 동안 더 끓여 농도를 조절하세요.
따뜻할 때 한 그릇 바로 먹어도 맛있고,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했다가 먹고 싶을 때 꺼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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