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분식집에서는 항상 튀김을 직접 튀겨주시곤 했는데요, 어릴 때는 오징어튀김, 김말이 튀김을 좋아했지만 지금 가장 생각나는 건 양파향이 가득한 야채튀김이예요. 집에서 얼마든지 쉽게 만들 수 있으니 더 깨끗한 기름에 건강한 재료로 한번 드셔보세요.
양파는 반을 갈라 얇게 잘라줍니다.
색감과 식감에 빠질 수 없는 당근도 잘게 채썰어줍니다.
파도 채썰어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중불로 기름을 달구어줍니다.
튀김가루에 바삭함을 더해줄 탄산수를 부어줍니다. 탄산수가 없다면 얼음물로 대체합니다.
탄산기가 빠지기 전에 채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모양일 예쁘게 잡는 꿀팁으로 뒤집개 위에 반죽을 올려그대로 기름에 밀어넣어줍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었다면 건져줍니다.
바삭바삭하고 건강한 수제 야채튀김이 완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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